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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는데 심장의 원활한 기능은 이 관상동맥을 통하여 원활히 산소를 공급받을 때에만 가능하다. 심장세포는 많은 양의 산소를 소비하며 인간이 생존하는 한 지속적으로 "펌프기능"을 수행해야 하므로 지속적으로 원활히 산소가 공급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에는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므로 심장의 근육세포는 급격히 기능이 나빠진다. 이처럼 심장근육세포가 기능이 나빠질때 인체는 가슴통증이나 가슴답답함을 느끼면서 협심증으로 발전한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혈액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혈액이 잘 응고되는 성질을 지니거나, 어떠한 원인으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이 뭉쳐서 응집되어 덩어리를 형성하면 혈액이 원활하게 혈관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심장세포에 원활히 산소공급을 할 수 없다. 혹은 이 덩어리에서 떨어져나온 조각이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둘째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혈관이 굳어지거나 두꺼워지는 경우에는 혈관의 지름이 줄어들게 되고 필요할 때 혈관이 확장되지 못하므로 원활히 혈액이 소통되지 못하는 결과를 낫는다. 이런 경우에도 심장세포는 충분히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여 협심증 등이 발생한다.

 

협심증의 유발인자는 성별, 연령, 인종, 흡연, 유전, 운동부족,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이 있는데 이중 성별, 연령, 인종 등은 선천적인 요소이고, 나머지는 환경적인 혹은 후천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유전적(선천적) 유발인자.

 

환자분들 중에는 심장병의 가족력이 있어서 실망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유전적인 요소들은 부차적인 것이며 실제적으로 협심증 등 심장병의 발병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열심히 자신을 관리하고 노력하면 심장병은 충분히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

 

연령: 신장병이나 협심증은 연령에 따라서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협심증의 전구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동맥경화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발생하므로 동맥경화현상을 미리 관리하면 협심증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예컨데, 1953년에 발간된 미국의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에 따르면 한국전쟁에서 사망한 젊은 병사들의 관상동맥을 조사한 결과 많은 수의 병사들이 동맥경화전단계인 죽상동맥경화성혈관손상(Atherosclerotic lesions)이 발견되었다. 즉, 이러한 동맥경화현상을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면 연령증가로 인한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성별: 일반적으로 남성이 심장병발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이는 어디가지나 60세 이전까지이다. 60세이후에는 남성이나 여성의 심장병 발생활률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여성들이 60세이후에 심장병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은 주로 여성호르몬의 불균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종: 미국흑인들은 협심증 등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백인보다 20~30 % 높다. 또한 고혈압발생확률도 20~30 % 높다. 또한 미국원주민이나 라틴계미국인들, 남아시아출신 미국인들도 협심증 등 심장병 발생률이 높으며 다만,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출신미국인들의 심장병 발생률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종적 차이도 관상동맥질환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말해 인종자체보다는 인종에 따라 그 방식이 다른 생활수준, 스트레스, 식습관 등의 영향을 받아 협심증 등의 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생활습관인자(환경적 요소)

 

과거에는 식량을 구하기 위하여 열심히 들판을 뛰어다니며 사냥을 해야만 했다. 현대인에 비하여 월등히 많은 운동량을 지니고 있었다고 말 할 수 있다.

그후 농경지를 이용하여 농업을 통하여 주식을 해결하는 경우에도 역시 인류는 많은 시간을 팔다리를 움직여서 노동을 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운동량이 많이 줄었으며 심지어 일주일에 한시간도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과거에는 오염되지 않은 물과 공기를 마시며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신선환 농산물을 수확하여 가공하지 않고 섭취하였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오염된 물, 공기를 마시며 농산물을 그냥 섭취하지 않고 가공하여 섭취한다. 음식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설탕, 식품첨가물, 방부제 등을 섭취하게 되며 인류는 아직 이러한 가공식품에 대하여 충분히 적응된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이와같은 생활환경의 변화, 생활습관의 변화, 먹거리의 변화 등은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을 유발하며 성인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이러한 환경하에서 협심증, 뇌경색 등 심장병 및 순환기계의 발생이 증가한다.

따라서 인종, 연령, 가족력 등 보다는 생활습관 등이 더욱 중요한 인자이다. 그러므로 협심증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은 적절한 운동, 좋은 식습관의 유지, 그리고 독소해독법을 통하여 혈액을 맑게 하면서 성인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올바른 원인제거법 혹은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죽상동맥경화의 발생

 

죽상동맥경화란 나쁜콜레스테롤(LDL chloesterol)등의 영향으로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져서 혈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서 협심증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죽상동맥경화증의 단초는 혈관이 미세한 손상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담배성분에 포함된 중금속, 염증유발인자의 증가, 나쁜콜레스테롤의 증가, 혈당의 증가, 혈중인슐린농도의 증가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 혈관내벽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관벽이 미세하게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혈관벽에 상처가 나면 혈액내의 여러 가지 성분들이 이곳에 몰려와서 상처를 복구하고자 하는 반응이 일어난다. 특히 이곳에 몰려든 나쁜콜레스테롤이 거식세포에에 포위당하면서 거품세포(foam cell)가 형성된다. 이렇게 되면 혈관근육세포는 거품세포의 형성을 더욱 촉진하여 거품세포덩이리, 즉 플라크(plaque)가 형성되어 동맥경화를 심화시킨다.

 

 

이처럼 프라크의 형성이 심화되면 협심증의 관상동맥질환의 발생가능성이 증대된다.

 

플라크(Plaque)의 파열

 

혈관벽에 자리잡고 있는 플라크(plaque)가 파열되면 플라크조각이 혈관내로 유입되면 작은 혈관을 완전히 막아서 심근경색, 뇌경색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심근경색, 뇌경색의 예방에서 중요한 것은 플라크(plaque)의 크기, 즉 플라크가 얼마나 커서 혈관에 자리잡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고 플라크가 얼마나 잘 파열될 수 있느냐 하는 것, 즉 플라크의 안정성(stability)여부가 중요하다.

따라서 협심증스텐트수술, 풍선확장술, 우회혈행수술 등은 큰 덩어리의 플라크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플라크의 파열을 막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한편, 플라크의 파열을 촉진 할 수 있는 것들은 혈압의 상승, 심장박동의 증가, 혈관내의 염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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